이곳은 우리 집과 가까워서 나만의 아지트 느낌이다. 

공부하기에도 좋고 

공간도 널찍해서 자주 들리기 좋다.

 

2층에 다락방 같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3인 이상이면 나름 눈치 안 보고 앉을 수 있다.

그리고 쿠키가 1000원인데 맛있다. 

 

이차로 갔던 곳 같은데..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맛있었던 기억은 생생하다. 

ㅎㅅㅎ

모임에서 2차로 갔었는데 딱 적당한 곳이었다. 

맛있는데 회치고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다.

맛있었다.

 

국물 닭발이 유명한 한신포차이지만 

나는 닭발을 안 먹어서 나의 강력 주장에 의해 

항상 다른 곳을 가곤했었는데

한 친구가 닭발을 신나게 영업해서 호기심에 가보게 되었다.

국물은 맛있었지만 닭발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대신에 안주를 4개를 시켰나 그래서 안주로 식사를 하고 온 날이었다.

아마 내 스스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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