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로 갔던 곳 같은데..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맛있었던 기억은 생생하다. 

ㅎㅅㅎ

모임에서 2차로 갔었는데 딱 적당한 곳이었다. 

맛있는데 회치고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다.

맛있었다.

 

국물 닭발이 유명한 한신포차이지만 

나는 닭발을 안 먹어서 나의 강력 주장에 의해 

항상 다른 곳을 가곤했었는데

한 친구가 닭발을 신나게 영업해서 호기심에 가보게 되었다.

국물은 맛있었지만 닭발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대신에 안주를 4개를 시켰나 그래서 안주로 식사를 하고 온 날이었다.

아마 내 스스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미컨은 나의 최애 식당이다.

넘나 맛있기 때문이다.

또 나는 강남점보다는 서교점을 주로 가는 편인데 

1. 거리가 더 가깝다.

2. 강남점은 대기가 있는 반면에 서교점은 대기가 거의 없다.

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너무 배고픈 상태로 만난 터라 3개를 주문하자 했는데

내가 극구 말려서 일단 2개만 주문하고 모자라면 그 때 하나 더 주문하거나 

디저트를 먹자 했는데

양이 낭낭해서 두 개로 충분한 식사였다.

 

2년전에는 솜사탕라떼에 꽂혀서 한동안 자주 왔었는데

요근래 기억도 안나다가 가본 카페이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굿 초이스 였다.

 

대략적인 분위기를 이랬다.

평화롭고 아득한 분위기여서 분위기에 취하는 느낌이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붐벼서 잘 못느꼈는데

평일에는 사람도 적당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처음에 맥주를 마시고!!

그 다음에는 커피로 머리를 식혔다.

요즘 카페들이 테이블 간격이 좁고 의자도 불편한 곳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테이블 간격도 넚고 의자도 편해서 좋은 카페였다.

 

예전에도 들렀는데 

밖에서 볼때는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들어왔는데

내부가 넓고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기억해놨던 곳이다. 

 

밀크티도 달고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도 괜찮았다.

 

깨알같은 와이파이 비밀번호 ㅎㅅㅎ

 

홍대에서 우연하게 발견한 곳이다. 

돈잔국수는 원래 알고 있었는데 홍대까지 진출한 줄은 몰랐는데

알게 돼서 얼른 들어갔다.

 

테이블도 넓고 쾌적했다. 

메뉴도 다양했는데 우리는 숯불고기 비빔국수와 치즈돈가스를 주문했다.

 

맛은 합격!!! 역시 영자 언니의 픽은 

틀리지 않는다!

정말 맛있고 양도 많다.

강력추천 맛집이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밖에서 스터디 하려고 나간 날이었다. 

이왕 가는거 분위기 좋은 곳을 가자하고 간 곳이다. 

깨알같은 와이파이 비밀번호

ㅎㅅㅎ

사실 외관으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는데 

맙소사

안에가 짱이다. 

창가에 햇살도 비추고 그래서 분위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자전거!! 넘 이쁘다.

사실 처음에 저곳이 이뻐서 분위기 있게 앉았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얼굴 타는 줄 알았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와서 열심히 자소서 썼다.ㅎㅎ

케익까지 찹찹 흡입하면서 보낸 

알찬 하루였다. 

케익도 맛있었다. 

발길 닿는대로 가다가 발견한 맘에 드는 카페♡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이다. 

원래도 좋아했던 집이다. 

예전에 갔을 때 너무 혁명적으로 맛있어서 주변에 극찬을 하고 다녀서

친구들이 이름을 기억했을 정도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또 가보았다.

 

①사모님 돈가스이랑 ②정성 돈가스 주문하고 줄을 섰다. 

평일 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수프와 샐러드가 정말 맛있다.

이 집은 

특제소스가 이 집을 성공하게 만든 요인이다.

 

정말 후회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같이 간 친구도 엄지 척을 했을 정도였다.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음식이었다. 

양이 좀 많고 고기가 두꺼우니 다 먹는 것보다 조금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아쉬웠던 접은 앞접시를 움푹한 그릇을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 외에는 정말 추천!!!

 

 


전쏘랑 곱창을 맛있게 흡입하고

커피가 맛있는 테일러 커피로 왔다.

전쏘는 크림모카를 주문했고 

나는 블루지를 주문했다. 

테일러커피 한 때 나름 자주 왔었었는데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라고

생각했다.



전쏘는 크림모카를 주문했고 

나는 블루지를 주문했다.

전쏘가 알바비 받은 기념으로 커피를 쐈다!!

쿄쿄쿄 

행복한 티타임이었다.

케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그 동안 밀렸던 수다도 떨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어제 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벽이 쿵쿵거려서 나랑 전쏘랑 동시에 놀라고

옆에 외국인도 놀라서 긴장했는데 다른 자리가 없길래 계속 앉아있었다.

근데 나중에는 불안해서 가보았더니 창고여서 사람이 친것 같아서 안심했다. 

ㅋㅋㅋ 어이없지만 순간 엄청 긴장했다.

결론은 

테일러 커피 맛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추천한다.

단 인기가 많아서 가끔은 대기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분위기를 좀 더 추구한다면 주변에 여러카페가 있다.

grid도 괜춘하다!



간만에 만난 전쏘와 곱창조를 갔당.

김덕후의 곱창조는 가끔씩 너무 땡기는 집이라 

간만에 곱창 먹으러 갔다.



먼저 기본 밑반찬이랑 순두부찌개를 먹고있었다.

전쏘는 아침부터 한끼도 못먹어서 

덕후밥을 일단 주문했다.



너무 맛있었던 덕후밥...

맨날 도시락으로 싸서 다녀도 질리지 않을 맛이다.

넘나 맛있다!



우리는 모듬곱창 2인분을 주문했다. 

정말 간만에 곱창이 보니까 마음이 두근두근하고 

행복했다.

덕후밥과 함께 흡입해버렸다.

너무나 맛있었다. ㅜㅜ

곱창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전쏘가 블로그 올리라구 좀 더 성의있게 여러각도 찍어줬다.

전쏘도 블로그하면 파워블로그 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덕후밥 하나 더 시켜서

곱창 좀 볶고 그 위에 

볶아먹었다. ㅠ

원래는 메뉴에 없는데 둘이 그냥 그렇게 먹었다...

너무나 맛있는 곱창이었다.

행복한 하루였다!!

김덕후가 왜 성공했는지 알 수 있었다.

역시 성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추천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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