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달 전쯤??
쏘여니와 하뇽과 간단하게 맥주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으로 어디갈까 하다가
내가 마라탕 한번도 안먹어봤다 해서 마라탕할 수 있는 집으로
갔다.!!!
^___^ 마라탕 처음 먹어보았다.
몽중인은 분위기가 정말 좋다.
어둡고 아늑하다.
소개팅할 때 딱 좋을 것 같다.
일단 우리는 목 좀 축이기 위해서 맥주를 시켰었는데
중국음식이니까 중국 맥주로 주문~~~
각 1병씩 했다.
칭따오 잔 귀하다는데
여기는 이걸루 준다.
(예전에 잔모으는게 취미였던 친구 피셜)
칭따오 맛남.
근데 하얼빈이 더 맛있는 듯!
우리는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주문했당.
나름 구도 잡아서 분위기 있게 찍어보려고 했었는데
나는 사진 고자인것같다. ㅠ 구도 엉망스
맘에 안듬
나중에 취직하고 자리 잡으면
사진배우러 다닐 것이다.
어쨌든
항공샷 - 클로즈업 - 항공샷
구도가 그래서 그렇지 책상의 타일과 색조합이 이뻤다.
마라탕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
꿔바로우가 증말 맛남
역시 고기가 최고다.
몽중인은 4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구 요즘 뜨는 샤로수 길에 있어서
서울대 입구나 신림을 방문하는 분들이
맥주 한잔하면서 얘기 하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어둑어둑하니 좋음~~~
추천한다.
아 그리구 하뇽이가 취직기념으루 사줬다.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