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우리 집과 가까워서 나만의 아지트 느낌이다. 

공부하기에도 좋고 

공간도 널찍해서 자주 들리기 좋다.

 

2층에 다락방 같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3인 이상이면 나름 눈치 안 보고 앉을 수 있다.

그리고 쿠키가 1000원인데 맛있다. 

 

 

예전에 알바했을 때 정말 많이 왔었는데

진짜 주변에 있는 분식집 중에서 제일 맛집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지찌개 같은 주옥같은 메뉴들이 숨어있는 것이 매력포인트이다.

 

 

나는 이날 볼일이 있어서 목동역에 있어야 했다.

그래서 혼밥 하기 좋은 곳을 생각하다가 이곳을 갔는데

반찬은 단촐해보이지만 안 먹는 것을 미리 뺸것이다.

따듯한 밥 한 끼 먹고 싶을 때 좋은 곳이다.

 

체인점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돼지 잡내도 없었고 무난하게 갈만한 맛집이었다.

만족!

 

현대백화점은 정말 뻔질나게 드나들었지만

맨날 지나치기만 했지 가본적 없는 카페였는데

목동에 거주하고 처음갔다. 

 

처음알았는데 이곳은 케이크 종류가 27개라 이름이 

C27 였다.

뭔가 신선한 충격;;

교묘하게 친구의 신분증이 있길래 가렸다. 

맛있었다. 

상큼상큼 내부로 들어오면 또 느낌이 다르니까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목교가 점점 연남화가 되어가서 기쁘다.

핫한 맛집들이 우리동네로 오다니!!

먹순이는 

행복하댜 ㅎㅅㅎ

 

겉보기로도 좀 특이한데 대박 특이한 건 

문이!!!

저 문이 아니라 옆에 있는 창문이댜 

처음에 저걸 모르고 문을 뜯을 뻔했다.;;;

 

우리 모임에서 나와 친구의 합동 생파였는데 

친구가 선물로 고기를 사줬당 

ㅎ _ㅎ

최고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케이크도 불고 행복한 하루였다.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인데

외관이 특이하다. 

넓은 주택을 개조한 것같다.

 

카테고리 하나 더 파기 귀찮아서 

그냥 목동쪽에 넣었는데 사실 이 곳은 화곡역에 있는 곳이다. 

근 3년 만에 만나는 친구의 취뽀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통닭을 먹었다. ^___^v

 

 이름을 걸고하는 통닭집이라 그런지!!

맛이 장난 아니었다. 

누룽지와 치킨이 무슨 조화지;;; 했는데

웬걸?? 엄청 어울린다. 

존맛탱 치킨이었다. 

한 마리 주문해서 두 명이 먹었는데 

2차까지 갔었는데 다 남길 정도로 은근 양이 많았다. 

맥주랑 곁들여 먹으면 천국의 맛이었다. 

완전 추천이다.

 

 

여기는 우리 집이랑 매우 가깝다. 

여름에 막국수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던 곳인데 맛있어서 

생각날 쯤에 방문하는 집이다. 

여기는 막국수 두 집에 경쟁하듯 붙어있는데 그냥 들어갔었는데 다른 집은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그래서 여기만 온다. 

나는 여기 추천이다.

전병까지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같이 온 친구도 흡족하게 먹었다!

여름에 생각날 때 먹으면 꿀이다.

 

내가 생각하는 목동의 숨은 맛집이다.

예전에 아르바이트했을 때도 자주 먹으러 왔었고 

지금도 친구들이랑 자주 가는 맛집이다. 

진명여고 앞에 있어서 먹을 때마다 과거가 떠오르는 단점이 있다. ㅋㅋㅋ

여기는 특히 요일메뉴가 정말 잘되어있다. 

근데 그 중에서도 낙지볶음은 정말!!

전문점보다 잘한다. 

여기는 정말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알밥이나 감자탕도 맛있고 불고기 백반 또한 맛있다. 

강추하는 집!

 

오랜만에 모이는 친구들과 메뉴를 고민하면서 

우리는 목동러들이니 멀리 가지 말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동의하여 오목교에서 만났다.

 

처음에 메뉴판을 보고 조금 생소해서

신중히 고민했다.

원래는 4명이 모이기로 했지만 한 친구는 야근이어서 3명이서 먼저 먹었다.

분위기 있게 각각 와인 한잔씩 주문했다.

그날 매니저분? 이 단거 좋아하시냐고 물어서 좋아한다 했더니 

원래 주문한 와인보다 훨씬 달고 맛있는 와인으로 따라 주셨다. 

너무 맛있었다. 

 

 음식도 전체적으로 입맛에 잘 맞았다. 

파스타 먹으면서도 뭔가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좋은 저녁 식사였다. 

친구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좋은 분위기를 가진 식당이다. 

다음에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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