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저녁으로 뭐 먹지 하는데

둘 다 배가고프지 않아서 가볍게 먹자 하고 갔던 곳이다. 

오코노미야끼 전문인데 지하로 내려갔더니 대기줄이 매우 길어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친구와 나는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기다렸고

곧 맛있는 오코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었다!

이게 아마 해물몬자인가 

그랬었는데 

진심으로 강추한다. 새로운 느낌의 요리였다.

일단 저렇게 익히고 철판 긁는 거 주신 걸로 위에를 쓱 걷어낸다. 

그리고 완전히 익은 아랫부분만 슥삭하고 먹는데 완전 신세계였다.

칵테일이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꿀맛이었다.

원래는 2개만 주문했었다.

그런데 몬자에 감탄해서 종류별로 먹어보았다.

다 맛있긴 한데

제일은 몬자!!! 특히 해물몬자는 인생의 진리다. 

하지만 줄이 넘 길다. 그리고 연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냄새가 옷에 밸 수 있다.

 

 

'맛나게 찹찹 > 신촌 - 이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이대] 산쪼메  (0) 2019.04.16
[신촌/이대] 유자유 떡볶이  (0) 2019.04.16
[신촌/이대] 바오밥  (0) 2019.04.04
[신촌/이대] 스시가마시  (0) 2019.04.04
[신촌/이대] 쉐프의 국수앤 육계장  (0) 2019.04.02

공부할게 남아서 저녁 먹고 하자고 맘먹고

주변에서 뭐먹지 하다가 들어간 곳이다.

평소 인터넷 서치했을 때 맛집이라는 글을 많이 봐서 눈에 익었던 곳

여기는 밥솥이 굉장히 많은데 그 밥솥에서 밥을 바로 가져다주신다. 

나름 다이어트 한다고 조금만 담았는데 웬걸~

반찬을 많이 먹어버림ㅋㅋ

앞으로는 자제해야지

둘다 맛있었다.

평타 이상이었다.

 

'맛나게 찹찹 > 신촌 - 이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이대] 유자유 떡볶이  (0) 2019.04.16
[신촌/이대] 야바이  (0) 2019.04.04
[신촌/이대] 스시가마시  (0) 2019.04.04
[신촌/이대] 쉐프의 국수앤 육계장  (0) 2019.04.02
[신촌] 한승가든  (0) 2019.04.02

신촌과 이대 딱 가운데에 있는 맛집이다.

초밥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갔는데 이곳은 점심에 가야 한다.

초밥(10 pcs) + 메밀 + 새우튀김

이렇게 점심 세트로 만원이다.

가성비도 좋고 초밥도 매우 맛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깔끔해서 좋았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 먹고 후식을 먹어줘야 한다.

 

'맛나게 찹찹 > 신촌 - 이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이대] 야바이  (0) 2019.04.04
[신촌/이대] 바오밥  (0) 2019.04.04
[신촌/이대] 쉐프의 국수앤 육계장  (0) 2019.04.02
[신촌] 한승가든  (0) 2019.04.02
[신촌] 청춘짬뽕  (0) 2019.04.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