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은 보통 디큐브 안에서(?) 제일 많이 놀게 된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현대백화점으로 바뀐 이후로 사람이 X3 정도 된것 같다. 

디큐브 지하에 있는 한국집을 방문해보았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낙지 비빔밥도 괜찮았다.

근데 확실히 정신없는 분위기이긴 하다.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꼭대기로 올라가서 먹는 것이 좋지만 

일단 주말의 디큐브는 너무 번잡하다.

앞에 푸르지오나 뒷편으로 가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이다. 

원래도 좋아했던 집이다. 

예전에 갔을 때 너무 혁명적으로 맛있어서 주변에 극찬을 하고 다녀서

친구들이 이름을 기억했을 정도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또 가보았다.

 

①사모님 돈가스이랑 ②정성 돈가스 주문하고 줄을 섰다. 

평일 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수프와 샐러드가 정말 맛있다.

이 집은 

특제소스가 이 집을 성공하게 만든 요인이다.

 

정말 후회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같이 간 친구도 엄지 척을 했을 정도였다.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음식이었다. 

양이 좀 많고 고기가 두꺼우니 다 먹는 것보다 조금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아쉬웠던 접은 앞접시를 움푹한 그릇을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 외에는 정말 추천!!!

 

 

뜬금없이 동생이 집에 빵을 사 와서

띠용? 

했는데 알고 보니 SNS에서 굉장히 핫한 빵이었다.

동생 말로는 백화점에서 사람들이 줄을 너무 길게 서있길래 

얼른 같이 서서 사 왔다고 했다.

기특하다.

 

노란색 포장지가 마음에 든다. 

 

 

로고가 뭔가 한양대 마크 같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일까?? ㅎㅅㅎ

 

 

가위로 4 등분해서 먹었다. 안이 정말 촉촉하고

개인적으로 말차 들어간 건 선호하지 않은데 촉촉하고 간도 알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사람들이 줄 서는 빵은 이유가 있다. 

동생이 맛있는 빵 많이 사다 주었으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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