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

어제 공연 보고 

둘이 허겁지겁 밥먹을 곳을 찾았다.


어제 순댓국을 배부르게 먹었기 때문에 저녁은 살짝 가벼운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치킨~결정!

때마침 깐부있길래 바루 들어갔다.


나랑 운쟈는 선택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하루종일 있을까봐 

후다닥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지금 보니까 굉장히 맛없게 찍었다. 

원래는 굉장히 맛있다.

근데 저 콥샐러드?? 진짜 맛있는데 더 먹으면 돈내야된다.

그래서 아껴먹는다ㅎㅎ

깐부는 예전에 비해 인심이 팍팍해진 느낌이지만

맛있어서 간다. 

아니면 원래 좀 양이 적었는데 간만에 가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항상 깐부갈 때마다 풍족하다고 느껴본적은 없었던것같은데

신기하게도 늘 사람은 많았다.ㅎㅎ

내가 욕하는 곳은 다 잘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ㅋㅋㅋㅋㅋ 치킨도 치빡샷!

냄새 굿이고 바삭바삭 맛있다.

금방 먹는게 문제지 ㅎㅎ


막상 치킨 나오면 맛있게 잘먹는다. ㅎㅎ

맛있었당.!!

운지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치콜 하면서 후딱 먹고 집갔당.

둘 다 내일 바쁘니까!

결론은 깐부 맛있당.



짜란~ 

저번에 프릳츠 갔을 때 

재니한테 연락와서 내일 공연이 있다고 보러오라고 해서 

한가한 나는 콜!했따 ㅎㅎ 

그래서 한가한 나와 운쟈는 함께 

세종문화회관으로 공연을 보러갔다.

가기 전에 제목도 모르는 상태라 조금 찾아봤는데 평도 좋고 

무엇보다도 입장료가 1000원!!!인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인 

뮤지컬이었다.  

(물론 응모해서 당첨되어야 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간만에 세종문화회관 갔는데 

기둥이 참 크다.

우리가 보는 뮤지컬의 포스터와 표!!

포스터 보고 아동뮤지컬인가 했다. 

포스터가 기대치를 한껏 떨어트리게 생겼는데

공연의 퀄리티는 아주 우수하다.

나는 운쟈보다 먼저 도착해서 표를 겟하고 

밖으로 나가서 기다렷다가 만나서 음료수 하나 먹고 들어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깜짝 놀랐다. 정말 사람들은 부지런하다고 생각했다.

오~ 이 팜플렛 또한 가기 전에 기대치를 한껏 떨어트렸다.

막상 내용 보면 상당히 수준있는 뮤지컬인데

ㅎㅎ


어쨌든 운쟈랑 뮤지컬 보고 나오는데 교통방송 피디분이 인터뷰제의 하셨는데 빠르게 거절했당 ㅎㅎ 

너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또 

재니 잘한다고 감탄하고 

애기 나오는데 애기 미성이 걍 쩐다~

둘 다 감탄했다. 

역시 재능은 어릴때 부터 있는 것 같다.

뮤지컬의 구성은 (스포)

애나가 되고싶은 소녀가 여러 뮤지컬들을 보며

꿈을 키워가는...?(흠...필력이 부족)

이야기이다. 

중심은 소녀보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 뮤지컬은 관람하는 것이다.

미스사이공이나 레미제라블 시카고는 예전에 재니의 공연에서 본적이 있거나 수업시간에 본 것들이라

익숙해서 구성이 더 잘 이해되었다. 

그리고 국립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이라 퀄리티가 남달랐당.



뮤지컬을 보면서 느낀 것은 역시 사람은 문화생활을 해야된다는 것이다.

그 시간동안은 다른 생각은 잊고 극에 집중할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

재니 땡큐

그리고 야무지게 운쟈랑 치킨 조지러 감 키키키 


어제는 친구랑 순댓국 먹었다~ 

연휴 끝나고 간만에 점심 나들이~~~

사실 연휴가 더 좋다..

쉬는게 짱짱맨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친구가 든든하게 먹고 싶다고 해서 간곳이다.

밑반찬~ 점심인데도 나름 사람 많았당.

간소한 밑반찬

나는 깍두기랑 부추만 먹어서 나름 괜찮았다.

나는 얼큰 순댓국 시키고 친구는 그냥 순댓국 시켯당.

아 

가격표 안찍었당!

내꺼는 8500원???

했던 것 같구 친구는 7500원 이었던것같당.ㅎㅅㅎ

근데 

별 차이 없었다.

그냥 시키는게 좋을 듯!!

순댓국 얼빡샷

ㅎㅎ

미친 대존맛 이런건 아니구

그냥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순댓국 맛!

든든한 밥한끼였다.

양도 적당스! 순대는 3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구 나머지는 부위별로 고기가

들어있었다.

나는 국물 안먹는 거 습관 만들라구 

국물 남겼다. ㅎㅎ

오래오래 해야지...  다이어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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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잇업은 전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또 가서 또올린다. ㅎㅎ

이번에는 생크림 와플과 요거트를 주문했당!

젤라또는 쿠키앤크림을 주문했고 

아메리카노와 요거트를 주문!

요거트는 6000원 정도였던것 같은데

가성비가 나름 괜찮당.

맛은 나름 쏘쏘했고 나는 건강한 맛과는 거리가 멀기에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쑤는 맛있게 먹었다.

건강한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메뉴이당.

망고,아몬드,블루베리 등등 직접 만든 요거트에 섞어서 먹는 것이 매력이다.

언제나 맛있는 와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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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기 아쉬워서 들린 집

야경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는 것이 아주 매력포인트인 집이당

맥주도 팔고 커피도 팔고 피자나 주전부리등등을 파는 곳이당.



이런 느낌으로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초상권 침해될가봐

못찍어버렸다. ㅠㅠ



개뿔 가기 전에 가는 길!

아니면 뒷쪽 테이블에 앉으면 이곳이 보인당.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시당.

야경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곳 추천



짜란~ 며칠전에 다녀온 곳인데

가게 구조는 좁지만 맛이 좋아서 점심 저녁 두번 간곳이다.

점심에는 유부+생연어 초밥을 먹었고 저녁에는 불초밥+생연어 먹었당!

점심에도 맛있었고 저녁에도 맛있었당!!

근데 나는 유부초밥 킬러라 자주 올것이다 

유부초밥을 파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없기 때문이당. ㅜㅜ

그리고 불초밥도 물론 매우 맛있었는데

연어는 10피스 먹으면 좀 느끼할 수 있당,

어쨋든 이곳은 매우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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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릳츠! 

이름도 독특하고 한옥구조로 되어있어서 눈에도 잘띄는 곳이다.

친구들과 우르르 가느라 외관은 못찍었다. ㅜㅜ

프릳츠 원두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뭔가 옛날 느낌나는 디자인이당.

ㅎㅎ

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매우 맘에 들어서 자주 왔는데

주변 친구들은 커피맛도 매우 좋다고 했당

나는 사실 맥심커피가 제일 좋은 사람이라 그냥 다 맛있다.ㅎㅎ

바닐라 라떼 2잔과 카페라떼 1잔 

주문했고 우리는 맛있게 먹었당.

마지막으로 운쟈가 준 선물 넘 고마웡 잘쓸겡!!!

헤헬



 이화 벽화마을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계단이 너무너무 많고 힘들었다. ㅜㅜ

중간에 쉴곳을 찾고 우르르 라는 카페 발견했다!




ㅠㅠ 내부는 셀카와 많이 찍어서 올리기 좀 그렇다.

어찌되었던!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맛있게 냠냠하고 다시 길을 올랐당.

이곳을 추천합니당!


어제 혜화 낙산공원과 벽화마을 투어를 계획했다.

사진도 찍고 밥도 먹을 예정이어서 쑤에게 추천을 받아따!

깔리와 그 외등등을 추천해주었고 나는 깔리를 먹기로 했다.


입구부터 풍겨오는 진한 인도향 ~



주문을 했다! 나는 깔리 A세트를 주문했는데 

난은 반드시 허니난을 먹으라는 쑤의 조언이 있었는데

메뉴에 없어서 아차했는데 ㅜㅜ 다른 분들은 꼭 추가해서라도 먹어보시길!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다.

아무래도 연휴의 시작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매우 좋았따.



탄두리 치킨!!

 먼가 탄맛도 아닌것이 향료? 

인도 특튜의 향이 나는 치킨인데 나는 맛있게 잘먹었고

레몬을 짜서 먹었다.

양파절임과 곁들여서 먹으면 아주 굿굿!




먹다보니 난도 나왔다. 우리는 버터와 갈릭을 시켰고

하나가 식을까봐 하나 먼저 주고 나중에 다 먹을때쯤 하나가 더 나오는 세심함....

반해버렸다..

ㅎㅅㅎ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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