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다녀왔던 

나주곰탕집!! 이대쪽으로 밥먹으러 가면서 항상 

보인 집이었는데 직접 먹어보자 하고 가봤다.


크으 ㅠ 아쉽게도 저 조명이 메뉴판을 가렸다 ㅠㅠ

일단 우리는 각각 나주 곰탕 하나씩을 시켰다.



곰탕 집은 김치가 포인트!!!

딱 봐도 아주 맛있어 보였는데

실제로도 아주 맛있었당



ㅋㅋㅋ 찍을라니까 

카메라에 김꼈다.

무난무난하게 맛있는 집

특별히 맛있는 건 아니지만 맛없지도 않은 평범한 집!


위치가 좋다.

심지어 본점!

식사다하고 계산대에 요구르트 준당.




'맛나게 찹찹 > 신촌 - 이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이대] 아비꼬  (0) 2018.10.22
[신촌/이대] 김덕후의 차돌조  (0) 2018.10.18
[신촌/이대] 돈방석  (0) 2018.10.13
[신촌/이대] 마루가메제면  (0) 2018.10.13
[신촌/이대] 맨도롱 식당  (0) 2018.10.12

이천에서 정원이 있는 카페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시몬스공장 옆에 시몬스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오늘 다녀왔다.

처음에 표지판에 헷갈려서 데르메텐 온천 리조트 안에까지 다녀왔었는데 ㅜㅜ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바로 보인다.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넓고 풀이 많아서 좋았다.

여유있는 느낌이 들었다.


1층은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이 든다.

이곳은 완전 오픈 주방 이기 때문에 정말 손님이랑 바리스타와 손님의 경계?같은 것이 

없는게 좀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커피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케익도 진짜! 보기만 해도 꾸덕꾸덕하니 맛있게 생겼다!!

우리는 카페라떼 + 아메리카노 + 초코케익 하나를 주문하고 위층으로 가서 기다렸당.



이곳은 2층이 정말 매력 포인트인 곳이었다.

일단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고 좌석도 편안하고 옆사람과의 간격사이가 

넓어서 좋았다.

주말이라 사람이 좀 있는 편이어서 못찍었는데 

사람이 있는 편이었는데도 

복작복작한 느낌은 받지 못했을 정도로 넓은 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편의시설이 매우 잘 마련되어있다.

엘리베이터도 있고 패밀리 룸이라고 해서 수유실같은 개념인 것 같은데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오기 좋게 편의시설들이 다 마련되어있다.



ㅋㅋㅋㅋㅋㅋ 

매우 마음에 들었당.

사진이 이쁘게 찍혔다.

나는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커피가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발을 놓을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아주 편히 있었다.



그 외에도 침대와 관련된 소품을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 같은 곳과 시몬스 침대 연구실?? 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뭔가 과학적인 느낌도 든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핫스팟이 많아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다.

이천에 왔을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카페였다.



'맛나게 찹찹 > 이천 - 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천] 제일갈비  (0) 2018.11.10
[이천] 속초집 (속초 코다리 냉면)  (0) 2018.10.14
[이천] 고블린  (0) 2018.09.30
[이천] 서경한우  (0) 2018.09.30

이천에 갔는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속초집을 가기로 했다.

신기한게 속초집이라고 쳐서 블로그를 뒤졌는데 보통

메인메뉴는 좀 통일되게 나오는 편인데 여기는 

쭈꾸미볶음이나 코다리 냉면이 거의 반반비율로 나와서 

좀 신기했다.


주차 공간도 넓고 좋다. 

차도 많이 주차되어있고 그래서 들어갈 때 부터 뭔가 사람이 많아서 

믿음이 갔다.



이곳은 세트 메뉴가 참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세트 메뉴를 많이 먹어서

세트 메뉴를 시켰지만 다음에는 코다리 냉면도 먹어볼 예정이다.

그리고 벽에도 메뉴가 붙어있으니 한번은 확인하고 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만두전골세트 2 를 주문했는데!! 

쭈꾸미 볶음 + 만두전골 + 비빔밥...? 이 나왔다.

양도 혜자하고 불향 나는 쭈꾸미도 정말 맛있었다.



밑반찬에 불향 쭈꾸미 넣고 비벼서 먹는데 정말 맛있었다.

나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매콤한(?)

정도 여서 살짝 콧물은 났지만 맛있게 먹었다.


만둣국도 끓으면 국물이 매콤하다.

만두도 4개나 들어있어서 양으로나 맛으로나 매우 만족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식당도 크고 주차 공간도 넓기 때문에 대가족이 움직이기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도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

완전 추천이다!!!



'맛나게 찹찹 > 이천 - 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천] 제일갈비  (0) 2018.11.10
[이천] 이코복스 커피 ( IKOVOX COFFEE)  (4) 2018.10.14
[이천] 고블린  (0) 2018.09.30
[이천] 서경한우  (0) 2018.09.30

어제도 어김없이 점심나들이를 다녀왔다!

이건 그 전날 정한 메뉴인데

쌈밥을 먹기루 결정했다.

학원과 가까워서  좋았다.


쌈밥 3개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두둔

밑반찬이 나오고 제육볶음이 나오고 쌈이 나왔다.

보기만 해도 맛있는 백반집 느낌이다.



제육 볶음 + 생선 + 신선한 쌈채소 까지

조합이 너무 좋았다.

매우 맛있었고 다음에 또 갈 것이다.

존맛탱탱


엄마가 일본에 출장다녀오셨는데

젤리랑 클렌징 폼 사오셨다 ^_^..

다른 것은 없었다.


처음 봤을 때는 사탕인가? 했는데

다시보니 젤리 였다.

기대기대중


안에 까보니 

젤리였다!

인터넷에 쳐보았더니 곤약 젤리 라고 뜨는데 

정말 딱 과일맛 곤약 젤리같당.

아이들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


'맛나게 찹찹 > 홍콩 - 일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화병가 (Kee Wah Bakery)  (0) 2018.10.07
도교바나나 / 로이스 초콜릿  (2) 2018.09.21

목요일 날 친구와 연극을 보기 전에

잠깐 밥만 먹고 가자고 하고 

동경우동을 먹으러 갔다.


근데 정말 맛집인지 사람이 줄을 서 있었다!

근데 테이블 회전이 매우 빨라보여서 우리는 잠자코 기다렸다.

그리고 밖에서 메뉴판 사진 보면서 메뉴 고르고 ,

유부초밥 1 + 튀김우동 2 시키고

사진도 찍었다.


앉자마자 이렇게 주셨다.



우동이 매우 빠르게 나와서 

사진찍고 흡입했다.

어묵도 맛있고 

안에 있는 새우튀김도 맛있었다.



곧이어 유부초밥이 왔고 우리는 

야무지게 다먹었다.

어쨌든 공연이라는 문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당!!


어쨌든 주변에 거의 회사라 회사원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한번쯤 먹어도 좋을 음식이다.



'맛나게 찹찹 > 이태원 - 명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파이프  (0) 2018.12.15
[을지로3가/명동] 도미노 피자  (1) 2018.10.07

목요일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동이 땡긴다는 다른 친구의 말에

우동집으로 갔다.



나는 밥이 땡겨서 밥을 주문했다.



나름 뭐 괜찮았는데 추천 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예전보다는 뭔가 성의없어진 느낌인데 

나는 앞으로 그냥... 갈 일은 없을 것 같당.

그치만 이 체인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맛나게 찹찹 > 신촌 - 이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대/신촌] 나주 곰탕  (0) 2018.10.18
[신촌/이대] 돈방석  (0) 2018.10.13
[신촌/이대] 맨도롱 식당  (0) 2018.10.12
[신촌/이대] 가야밀면 신촌 칼국수  (0) 2018.10.10
[신촌/이대] 김도사불백  (0) 2018.10.07

원래는 예정에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친구와 같이 연극을 보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보게되어 어떤 연극인지

미쳐 파악을 못했는데

막상 보면서 재밌게 봤다.


<쥐덫> 은 '명보 아트홀'이라는 곳이서 극을 올린다.

신기한게 저번주에 저기 보이는 도미노 피자 왔었었는데

넘나 신기방기 했다.

우리는 늦게 가면 안좋은 좌석만 남아있을 까봐

얼른 가서 표부터 겟했다.



바로 들어가자마자

티켓박스가 있고 바로 표를 발권하고 

오늘의 캐스팅 한번 둘러보고!

그리고 친구랑 빠르게 저녁을 먹고 다시

극장으로 돌아왔다.


일찍 간 보람있게 맨 앞에서 보았다.!

ㅎㅎ 

극의 내용은 대강 눈먼 생쥐 이야기 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시작하게 되는데 

장르는 추리/스릴러 이고 

몹시 추운 겨울 날 런던에서 좀 떨어진 도시에서 살고 있는 

신혼부부의 게스트 하우스 첫날밤

괴상한 손님들 5명 과 형사 1명이 

살인범을 추리하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이야기 이다.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고 

재밌는 공연이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좀 내용이 부실하다는 생각이 있긴했지만

영화 시간과 공간을 생각하면 또 적당하기도 하다. ㅎㅎ

매우 재미있는 공연이었고

연기자 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극의 몰입이 

상당히 잘됐다.

나오신 분들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공연 이었습니다~!




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주변에 카페를 가는데

예전에 와보고 안와봐서 그런가 정말 많이 변해있었고

굉장히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핫스팟들이 

좀 보였다!!

다음에 가봐야지 ㅎㅎ

우리는 좀 올라가서 오톤 커피를 갔는데

이곳은 케익이 유명하다고 했다.



이곳은 1층이고 위에 2층도 있다.

화장실은 1층에 있는데 깨긋했다!

(매우 중요!!)

ㅋㅋㅋ 아 케익이 맛있는 집이라 그런지 케익이랑 마카롱이 빠르게 

없어졌나부다 ㅠㅠ

우리는 고민하다가 메뉴를 고르고 

위층에 올라갔다.



2층의 공간이 매우 넓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사람이 복작복작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늑한 다락방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저 대리석이 핫스팟인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뭘 시켰는지 기억 나지 않는게 조금 함정인데

나는 라떼다.

근데 커피맛도 좋았고 

케익도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인연들과의 데이트에도 좋을 카페이다.



아침에 파운데이션을 잘 못 쓴 얘기를 하다가

재니랑 쑤랑 급만남을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신촌에서 대포찜닭을 조지자라고

말이 나왔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마포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러다가 재니가 칼국수 추천해서 칼국수 집을 갔다.



뭔가 골목길에 숨어있는 맛집 같았는데

재니 말로는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집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게 걸맞게 들어가니까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바지락 칼국수 2 + 감자전 1 을 시켰다.



밥먹기 전에

꽁보리밥을 주시는데 고추장이랑 열무김치랑 

기호에 맞게 비벼 먹으면 된다.

약간 입맛을 돋우는 느낌?

(돋우다와 돋구다 찾아봤는데 돋우다가 맞다)



짜란~ 

감자전에 먼저 등장했는데

전이 따듯하고 포슬포슬 맛있었다.



아 우리는 칼제비를 시켰었다.

ㅋㅋㅋㅋㅋ 칼국수의 장점과 수제비의 장점이 섞여서 아주 맛있었다.

진짜 바지락 맛이 나게 맛났다.



ㅎㅅㅎ!!! 넘나 흡입해따.

진짜 맛있었다. 

나오는 길에 이거 봤는데 기분 좋았땅

수요일은 

맛점과 맛저를 해서

기분이 넘나 좋은 날이었다.

가을날씨가 좀만 덜 추웠으면 좋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