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간만에 뭉쳐서 

연대포를 갔다. 

연대포는 꿀막걸리와 김치전이 사랑이다 ㅜㅜㅜ

+ 알탕까지!!


너무너무 맛있었다.

김치전과 알탕을 주문하고

김치전 흡입해서 하나 더 주문했다.


크 ㅜㅜ 꿀막걸리는 꿀막걸리 시키고 막걸리 한병 더 추가하면 딱이다!

그리고 김치전은 기름이 좀 절어나올 수 있으니 

바삭하게 해달라고 한번 더 요구하는 것이 좋고

알탕은 버너를 같이 달라해서 

계속 끓여먹으면 더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완전 추천한다.






원래는 에머이를 가려고 했다가 

에머이보다는 포메인이 낫지 않냐고 제안했다가 결국 가게된 곳은 포베이

ㅎㅅㅎ

특별히 점심특별 할인 하고 있어서 

맘에 들었다.

우리는 2인 세트를 주문했다.

볶음밥과 쌀국수를 함께 먹기 위해서 이다.



할인한다고 

맛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이곳은 진리... 넘나 맛있었다.

가성비도 좋고!

다 맛있었다. 

추천하는 곳이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좀 들러보고싶었던 곳!

월요일에 다녀왔다.

내부는 아늑하다. 

메뉴는 돈까스 위주이고 가격은 7000원으로 통일되어있다.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 

사람은 가득차있다.

인기가 많은 곳같다.



메뉴는 10분 안에는 나온다.

딱 한입 먹었는데 

정말 핵핵 존맛이었다.

내 입맛에는 딱 적당하고 좋았다.

그런데 같이 갔던 친구들은 살짝 간이 세다고 했다.

나는 딱 좋았다. 

너무 맛있었고 다음에 또 갈 곳이다.

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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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일산에서 저녁으로는 칼국수를 먹었다.

칼국수는 8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ㅜㅜ 줄서고 기다리느라 가격표 찍는거 까먹었다.

일단 무조건 줄선다고 보면 된다.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다.

그러나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빨리빨리 줄어든다.



나는 후추 좋아해서 팍팍 뿌려먹는다.

맛있었던 한 끼 

근데 너무 오래기다려서 그런가 기대치가 엄청 상승되어있다.

맛있긴 한데 살짝 짭조름하다. 

간이 센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맞을 수도!

닭국물은 진한데.. 

우리 가족은 연희동칼국수가 낫다고 했다.

사바사 인것 같지만 확실한건 

인기가 정말 많다는 것! 

예전에 먹었을 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2번째 방문 때는 담담하게 맛보아서 그런가 그냥 괜찮은 느낌이다.


일산 맛집 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가서 먹어보고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

추천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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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 차 들렀던 곳! 

서울 근교에 있고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실 식당이다.

이 식당 외에도 비슷한 이름을 가진 식당들이 많은데 이것이 보이는 곳이 

진짜다!


입구부터 굉장히 시골 느낌난다.

화장실은 내부에 없고 외부에 있는 것이 좀 단점.

들어갈 때  청국장 냄새가 나서 흠칫할 수 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식사하실 팀들이 많이 오는 곳같다.

우리가 갔을 때도 가족모임이었고 

대부분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느낌.

우리는 맛있는 정식을 주문했다.



반찬이 너무 많아서 상에 다 올리지 못할 정도였다.

생선구이가 양념과 간장 베이스 2가지로 나오고 그 외에도

훈제오리구이 + 잡채 + 메밀전 + 청국장 + 제육볶음 등등...

정말 반찬의 수가 많고 맛있다.

나이 있으신 분들이 딱 좋아할 만한 식당이다.

대접해드릴 일이 있거나 정겨운 시골 밥상을 느끼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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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쏘랑 곱창을 맛있게 흡입하고

커피가 맛있는 테일러 커피로 왔다.

전쏘는 크림모카를 주문했고 

나는 블루지를 주문했다. 

테일러커피 한 때 나름 자주 왔었었는데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라고

생각했다.



전쏘는 크림모카를 주문했고 

나는 블루지를 주문했다.

전쏘가 알바비 받은 기념으로 커피를 쐈다!!

쿄쿄쿄 

행복한 티타임이었다.

케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그 동안 밀렸던 수다도 떨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어제 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벽이 쿵쿵거려서 나랑 전쏘랑 동시에 놀라고

옆에 외국인도 놀라서 긴장했는데 다른 자리가 없길래 계속 앉아있었다.

근데 나중에는 불안해서 가보았더니 창고여서 사람이 친것 같아서 안심했다. 

ㅋㅋㅋ 어이없지만 순간 엄청 긴장했다.

결론은 

테일러 커피 맛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추천한다.

단 인기가 많아서 가끔은 대기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분위기를 좀 더 추구한다면 주변에 여러카페가 있다.

grid도 괜춘하다!



간만에 만난 전쏘와 곱창조를 갔당.

김덕후의 곱창조는 가끔씩 너무 땡기는 집이라 

간만에 곱창 먹으러 갔다.



먼저 기본 밑반찬이랑 순두부찌개를 먹고있었다.

전쏘는 아침부터 한끼도 못먹어서 

덕후밥을 일단 주문했다.



너무 맛있었던 덕후밥...

맨날 도시락으로 싸서 다녀도 질리지 않을 맛이다.

넘나 맛있다!



우리는 모듬곱창 2인분을 주문했다. 

정말 간만에 곱창이 보니까 마음이 두근두근하고 

행복했다.

덕후밥과 함께 흡입해버렸다.

너무나 맛있었다. ㅜㅜ

곱창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전쏘가 블로그 올리라구 좀 더 성의있게 여러각도 찍어줬다.

전쏘도 블로그하면 파워블로그 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덕후밥 하나 더 시켜서

곱창 좀 볶고 그 위에 

볶아먹었다. ㅠ

원래는 메뉴에 없는데 둘이 그냥 그렇게 먹었다...

너무나 맛있는 곱창이었다.

행복한 하루였다!!

김덕후가 왜 성공했는지 알 수 있었다.

역시 성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추천한당.



평소에 학원과 매우 가까이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았던 집인데

은근히 사람이 많아서 

점심에 한번 가보았는데

정말 입구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는데

의외로 내부가 정말 넓다!!!


정말 넓고 사람도 많아서 

밖에서 볼 때와 다르다. 

외국인도 많아서 관광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닭곰탕 3인분을 주문했고

맛있게 먹었다.

다른 음식도 다 맛있을 것 같다.

시간이 충분했다면 한마리를 주문했겠지만

시간이 제한된 관계로 아쉽지만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추천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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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쪽으로 밥먹으러 갔다.

든든한 밥이 먹고 싶어서 간 집!!


블로그에 추천글이 많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와보게 되었다.

우리는 고냉지 정식 3인분을 주문했다.


 

집 밥느낌으로 나오고 김치찌개는 즉석에서 끓여먹는다

아 그리고 정식을 주문하면 사리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만두, 순두부, 햄과 소세지를 선택했고

이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보글보글 끓이니 김치찌개도 아주 맛있었고

인테리어도 약간 파스타 집이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깔끔하게 맛있었다.

보쌈도 존맛! 고기는 늘 맛있다.

점심으로 먹기에도 좋고 저녁식사로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추천!


예전부터 엄마가 맛집으로 

알려준 수제비 집!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집이다.

오늘 가족 다들 밖에서 먹고온다고 해서

그냥 수제비 집에서 혼밥했다.

혼밥러들이 가기 좋은 식당이다.



가격이 정말 매우 저렴하다.

수제비 양 많이 달라하면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저 가격은 정말 가성비 킹이다.



간소하고 간소하다.

옆에 깍두기 통있어서 알아서 그릇에 담고 먹으면 된다.

간이 세질 않고 적당히 맛있다.

늘 사람들이 붐빈다. 

그래서 자리를 공유하고 서빙하시는 분들이 매우 바쁘다.

이런 분위기를 고려하고 가야한다.

하지만 서비스와 분위기 포기하고 먹기엔 정말 가성비가 좋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무엇보다도 맛있다.

가끔씩 생각도 나고 자주 들리는 집이다.

아 그리고 예전에는 카드 안받았었는데 

자리 이전 후 카드 받아주신다!


수제비를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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