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주변에 카페를 가는데

예전에 와보고 안와봐서 그런가 정말 많이 변해있었고

굉장히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핫스팟들이 

좀 보였다!!

다음에 가봐야지 ㅎㅎ

우리는 좀 올라가서 오톤 커피를 갔는데

이곳은 케익이 유명하다고 했다.



이곳은 1층이고 위에 2층도 있다.

화장실은 1층에 있는데 깨긋했다!

(매우 중요!!)

ㅋㅋㅋ 아 케익이 맛있는 집이라 그런지 케익이랑 마카롱이 빠르게 

없어졌나부다 ㅠㅠ

우리는 고민하다가 메뉴를 고르고 

위층에 올라갔다.



2층의 공간이 매우 넓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사람이 복작복작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늑한 다락방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저 대리석이 핫스팟인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뭘 시켰는지 기억 나지 않는게 조금 함정인데

나는 라떼다.

근데 커피맛도 좋았고 

케익도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인연들과의 데이트에도 좋을 카페이다.



아침에 파운데이션을 잘 못 쓴 얘기를 하다가

재니랑 쑤랑 급만남을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신촌에서 대포찜닭을 조지자라고

말이 나왔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마포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러다가 재니가 칼국수 추천해서 칼국수 집을 갔다.



뭔가 골목길에 숨어있는 맛집 같았는데

재니 말로는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집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게 걸맞게 들어가니까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바지락 칼국수 2 + 감자전 1 을 시켰다.



밥먹기 전에

꽁보리밥을 주시는데 고추장이랑 열무김치랑 

기호에 맞게 비벼 먹으면 된다.

약간 입맛을 돋우는 느낌?

(돋우다와 돋구다 찾아봤는데 돋우다가 맞다)



짜란~ 

감자전에 먼저 등장했는데

전이 따듯하고 포슬포슬 맛있었다.



아 우리는 칼제비를 시켰었다.

ㅋㅋㅋㅋㅋ 칼국수의 장점과 수제비의 장점이 섞여서 아주 맛있었다.

진짜 바지락 맛이 나게 맛났다.



ㅎㅅㅎ!!! 넘나 흡입해따.

진짜 맛있었다. 

나오는 길에 이거 봤는데 기분 좋았땅

수요일은 

맛점과 맛저를 해서

기분이 넘나 좋은 날이었다.

가을날씨가 좀만 덜 추웠으면 좋겠다.



수요일 점심에 먹었던 식당이다!

매일 점심 뭐먹지? 고민하면서 블로그 뒤지는게 취미인데 

의외로 자주 보이는 식당이 

맨도롱 식당이었다!

사실 외관으로 보기엔 뭐지? 싶은 집이었다.

그래서 간판만 봤으면 들어가지 않았을... 식당이었지만

비빔국수가 넘 땡겨서 일단 들어갔다.

쿄쿄쿄쿄


나와 친구는 비빔국수를 주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루 밑반찬 주셨당!



따듯한 사골국이랑 비빔국수 주셨는데

나는 원래 쫄면? 같은 면을 선호 하는 사람이 아닌데

먹어봤더니 정말정말 맛있었다.

심지어 저 고기 ㅎㄷㄷ 굉장히 부드럽고

보쌈 느낌난당.



고기도 맛있고 비빔국수도 저어엉말 맛있었다.

진짜 자주와야겠다고 마음먹은 집 중 하나가 되었다.

비빔국수가 땡길때면 정말 추천!!!



쑤랑 스시를 찹찹하고 

카페 어디가지 했는데 고민할 것도 없이 

가고싶었던 카페가 있다며 나를 이끌었다.

그래서 따라갔는데 마포에서 굉장히 오래된 커피집이라 했는데

들어가고 보니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집 같았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풍? 적인 느낌이고 

커피를 굉장히 전문적으로 하는 느낌이 드는 카페였다.


우리는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아래층으로 갔는데

아래층은 또 윗층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흡연실도 있고

노래트는 방도 따로 있었당.

ㅎㅎ

조용조용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 였다.

근데 좀 더 고급진 느낌을 누리고 싶다면 1층이 나을 것 같다.



커피는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주문을 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된다.

커피가 살짝 값이 나간다 라고 생각했는데

양이 많아서 합리적인 것 같고 커피가 맛있어서 괜찮았다.

설탕은 뭘 시켜도 주시니 자기 취향에 맞게 넣어먹는 것 같다.


마포에서 분위기 있는 커피집 

오래된 역사를 가진 커피집이 가고싶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10월 9일 한글날!!

뿜뿜 

쉬는 휴일이라 아침부터 잠을 실컷자구 난 다음에 쑤와의 약속이 있어서

마포로 날아갔다

원래는 스터디 약속이었는데 ^_^,,,

공부하기 싫어서 빈손으로 갔다. ㅎㅎㅎ

그래서 늦은 점심쯤이라 뭐 먹을까 하다가 

아침에 동생 생일이라 밥을 든든히 먹어서 

좀 가벼운거 먹고싶길래 초밥을 먹자고 했다.

그래서 갈스시로 결정!!

예전에 운쟈와 갔었던 기억도 있고 음식도 꽤 괜찮았었다.


처음 들어가면 큰 부태가 우리는 반겼다. ㅎㅎ

그리고 메뉴판 보고 전에 시켯던 것과 같이 오늘의 초밥 + 회덮밥해서

같이 먹기로 했다.



메뉴보다 먼저 주는 것은 조그마한 죽이당 ㅎ_ㅎ

따듯하고 좋았다.



초밥보다 먼저 회덮밥이 나왔는데

사진 넘넘 잘 나오고 색감도 좋다!!

옆에 고추장있으니까 본인 입맛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된다!



쉐킷쉐킷하고 잘 비비고 있었더니 오늘의 초밥이 나왔다.

잘 배치 하고 냠냠 먹으면 된다.

맛있는 초밥이었다.

마무리로 입가심 모밀? 을 주시는데 따듯하고 맛있다.

갈스시 추천한당~

마포나 공덕역에서 가까워서 좋다!



월요일에 점심 나들이 갔던 곳!!!!

10월 9일 한글날 휴일이라 아침부터 뭔가

생기가 넘치는 날이었는데

다들 밝은 미소를 띄고 점심 나들이를 갔당.

친국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온 칼국수 집이라구 해서 기대감이 두근두근해서 갔당!!


우리는 대식가니까^^

버섯 소고기 샤브 3인분을 주문했고 

얌전히 기다렸당.

음식은 금방 나온다~


미나리가 가득가득하고 향긋하다

밑에 곰돌이 그릇 ㅜㅜㅜ 간장 그릇이고 

옆에 와사비 있어서 그거랑 간장이랑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제해서 먹을 수 있다.

곰돌이 그릇이 넘넘 귀여워서 찍었다.

그릇이 예쁘다고 느꼈던 2곳이 있는데 전에 포스팅했던 몽중인과 이 곰돌이 그릇!!

예쁘다~!

ㅎㅎ 


소고기도 나왔고 샤브샤브 해먹은 뒤에

칼국수 생면이 나왔다!!

생면이라 더더 맛있었고

심지어

칼국수 면은 무제한이라 대식가들이 가면 좋아할 것 같다.



마지막 복음밥까지 쉐킷쉐킷 해주시고

우리는 찹찹 클리어했다.




정말정말 배불렀고

알찬 식사였다 

왜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는지 알 수 있었다.

점심으로 가거나 저녁으로 가기에도 추천하는 식당이다!!!!



아침에 소래갔다가 

갔다가 오는 김에 김이나 사자고 해서 

김사러 부천 자유시장에 들렀다.

부모님은 방송에 나오거나 누가 맛있다 하면 

꼭 찾아가서 먹는 스타일이라 김은 무조건 여기것만 

사오는데 나는 나름 다른 김도 맛있었는데

먹어본 사람들은 확실히 맛있다고 하는 김이다.



크으으 일단 중국어 영어로 붙어있는거 보니

외국인도 많이 오는 것 같다.

나는 이곳에 처음오는데 엄마랑 아빠는 여기 항상 사람이 붐벼서 사는 것도 줄서서 산다구 했다.

안에 보니 생활의 달인이나 6시 내고향등등 수 많은 방송출현을 하셨다. 

정말 맛있는 김 집인 것같다.


김 외에도 참기름이나 김관련 상품 아니면 미역등 

많은 종류를 팔고계셨는데

나는 여기서 누가 미역을 살까 했는데

뒤에서 엄마가 사고 있어서 반전이었다. ㅋㅋ

어쨌든 유명한 김집인것같다.

듣다보니까 배송도 하신다고 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서 드시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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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갔다온 따끈따근한 곳!

아침에 너어어무 졸렸는데

엄마랑 아빠가 소래포구 가재서 일단 끌려갔당.

동생은 생일빵 하느라 외박함.

갔다가 배고파서 아침먹을 곳을 찾았는데 적당한 위치에 

소라회집을 발견!

유일하게 사람들이 좀 있길래 그냥 들어갔다.



아침을 먹는 분들이 매우 많았고 

우리는 뭘 먹을까 하다가 바지락 칼국수(1인분) +생선 모듬구이 小 + 공기밥 2개 를 주문했다.



상이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라 물티슈로 빡빡 닦고 얌전히 기다렸당.



모듬 구이는 가자미 + 꽁치 + 전어 +삼치 등등..? 많이 나왔고 3가족이 풍족하게 먹었다.

아주 맛난 아침이었고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고 

생선 구이와 바지락 칼국수의 조화는 환상이었다.

아주 추천하는 아침이다.!!

주소가 두개가 있는데... 둘 다 소래포구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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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엄마가 친구분을 만나고 왔는데

친구분이 홍콩분이라서 선물을 사오셨다!!

우리가 좋아할만한 과자라며 주셨는데 

감사합니당♡



흠 일단 처음 봤을 때는 약간 관광상품같은 느낌이 나서

흠칫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까서 먹어보니 

완전 롤리폴리?? 좀 고급버전 느낌이 낭낭했다.

아주 맛났당

이 때 아빠랑 같이 맥주 마시고 있었는데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었다.

인터넷에 쳐보니 

홍콩에서 여행선물이라고 많이 사간다던데 내 나이 20대 초...중반인데

아주 맛있었당.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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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를 먹기로 결정했다.

도미노는 배달 전문업체여서 홀이 있는 곳을 알아보았는데

유일하게 홀이 있는 매장이라고 명동점이 소개된 블로그를 보았다.

 ( + 정확하기 않은 정보 )

그래서 우리는 그냥 명동으로 갔다!

사실 명동보다는 을지로 3가에 더 가깝다.

내려서 조금 걸으면 금방 나온다.



외관과 내부 모습!!!

은근 홀이 컸고 무엇보다도 붐비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은근 주변에 명동이나 종로3가 5가 등등 은은한 핫플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았는데

사람이 없었다.



처음에 피자만 덜렁 나와서 조금 당황해서 

아 손으로 먹어야 되나 해서

물티슈를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앞쪽에 셀프바가 있었다.

거기에 나이프나 포크 , 앞접시 등등 

물티슈까지 필요한 것들은 있으니!!

알아서 세팅을 해야한다. 



피자는 매우매우 맛있었고 

도우?? 도 치즈 더블로 해서

도우까지 맛있었다.

그래서 너무너무 배불렀다.

사진에서는 피자가 좀 작아보이는데 테이블이 워낙 넓어서 

피자가 작아보이는 효과이다. ㅋㅋㅋ

도미노를 홀에서 먹어본 건 처음이었지만 

할인도 많이 되고 피자 맛도 상당하니 

한번쯤 가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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