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엄마와의 데이뜌하는 날~

엄마랑 번개해서 그냥 주변에서 뭐 먹고갈까 하다가

아빠가 집이라고 해서 그냥 

집 근처에서 먹기로 했당

토요일날 태풍이 온다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금요일은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아서 

감자탕을 먹자고 했다.

우리 집 앞에 있는 참이맛 감자탕으로 갔다.

( + 목동역 바로 앞 락감도 존맛 감자탕이다! )



메뉴판 찍었는데/..

어쩜...

딱 소에서 가려졌지??

24000원이다.


우리는 참이맛 감자탕 中 자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두근두근

 

잠시후에 감자탕이 정갈하게 나왔고 

흡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적인 구성은 감자탕을 제외하고 

깍두기 김치와 배추 김치??를 줬다.

잘어울리는 궁합이다.


전부 클리어하구 

감자탕의 클라이막스인

볶음밥을 볶아 먹었당~~~~

존맛탱탱구리구리

아주 맛있었당.

신나는 금요일 이었다.

추천추천!!




어김없이 다음 날도 이루어진 점심 나들이~

오늘은 뭐 먹지?? 하다가 든든한 한끼가 먹고싶다던 친구의 말에 

제육 볶음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제육볶음은 영원한 소울푸드~_~


 요렇게 메뉴판이 상에 붙어있고

우리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달콤불백 + 치즈매콤정식 + 오삼불백정식 이런 조합으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조금만 기다리면 



따끈따끈한 밑반찬이 준비된다.

두근두근 더 된장찌개 매우 맛있다.

그리고 계란후라이 안에는 분홍햄이 숨어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분홍햄이 뭐가 맛있는지 모르는 사람이라

그냥 계란맛으로 먹었당.



메뉴가 전부 나왔고 

전부 맛있게 먹었다. 보통 나는 치즈는 꼭 들어가야할 때 빼고는 

치즈로 주문을 잘 안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궁합이 잘어울리고 매우 맛있었다.!!

든든한 한끼 먹었고 심지어 2공기를 클리어 했다 ㅎㅎ

아주 맛점하는 날이었다!!

만족만족 !!


개천절에 쉬고 다음날인 목요일날 먹었던 점심!!

원래의 멤버는 3명인데 한 친구가 사정이 생겨서 결석하는 바람에

2명이 점심나들이를 갔당~

간만에 하는 느낌이었당.

뭔가 든든한걸 먹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는 직화 홍선생으로 나왔는데 이름이 바뀐것같으니 

검색할 때 확인해보기!!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지하1층에 위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지하의 습함은 느껴지지만 

사람이 복작복작하다.

좁은 가게는 아니다



이것이 메뉴판이고 우리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2인세트 2를 주문했고

삼치구이 + 직화제육볶음 +  돼지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맨처음에는 김치찌개가 나온당.

조금 비주얼이 그렇지만 끓이면 금방 맛있어 진당



밑반찬이 나오고 그 다음에 제육볶음이 나온다!

나름 집반찬 느낌이고 든든한 한끼를 먹기에 적절하다.



맨 마지막에는 삼치가 나왔다!!

삼치는 아주 맛있었당.ㅋㅋ

만족스러웠고 배불렀다. 근데 세트로 시키면 제육볶음 고기가 조금 작은것 같으니

제육볶음을 먹고 싶으면 정식으로 시키는게 좋을 듯!!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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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엄청 더운 여름 좀 지나고?

갔던 곳인데 오늘 좀 삘받아서 포스팅 달린다.


쑤가 추천해줘서 갔던 곳이다.

마포에 가성비가 좋은 횟집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술 먹고 회먹을라구 갔던 곳이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미역국 맛있었고 번데기랑 꽁치 또한 존맛탱이고 무엇보다도 옥수수 ㅠㅠㅠ 개쩔탱이다.



회가 나왔는데 

3만원 정도에 저정도 양이다!!!

매우 혜자하다.



우럭이랑 다른거 뭐 시켰었던 것 같은데

빛깔이 매우 좋고 맛도 휼륭했다.

꼭 가보길 추천한당!!!

저거 먹구 매운탕까지 먹었는데

술 마신거 빼면 5만원 정도?? 혹은 그 미만으로 나올듯!!!

꼭 다시 가볼 횟집이당!!!

매우 추천!



임고를 준비하는 친구과 목동역에서 밥먹기루 해서

나갔는데

새로운 파스타집 생겼다구 해서

가봤었던 곳이다. 

일본식 파스타와 서양식 파스타를 둘 다 판매하는데!

개인적으로 토마토 해산물을 좋아해서

그것만 시키는데

비슷한 메뉴로 아라비아따를 시켰었다.

그리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주문과 반납은 셀프서비스이다!



우리는 이렇게 주문하고 먹었었는데

저 흰거 명칭이 기억나질 않는데

맛은 크림 파스타 맛과 흡사했다.

내건 아라비아따인데

솔직히 파스타가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했었는데 저어어엉말 매워서 눈물 콧물 

다 뺐었다.

매운 요리에 약한 사람은 추천하지 않는다.




여기는 또 특이하게 

숙주로된 피클....???

같은 것을 곁들여서 주는데 저거 매우 맛있다.

독특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갈 듯하다!!

추천한다. 


이곳도 간지 두달 정도?? 된것같당.

평소에 운동 다니면서 지나칠 때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야외테이블에서 브런치 먹는 사람들 꽤 봐서

한번쯤 가봐야지~ 했는데

막상 집앞이니까 갈일이 없던 곳이었는데

바루 집 앞에 사는 친구랑 점심 먹기로 해서

이곳으로 결정!!!!

오예!



이제는 유학 가버린 곤스와 브런치 세트랑 로제 파스타를 시켰었는데

로제 파스타는 15000원 정도 했었고 

브런치 세트는 노메모리이다.

우리는 신나게 사진을 찍었따.



이렇게 시켰었다.

개인적으로 음식은 괜찮았고 

로제파스타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브런치 세트는 조금은?? 내 스타일과 맞지 않았었다.

다시 먹는다면 파스타만 2개 먹을 것 같다.

그렇지만 집 가까이에 있고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좋은 브런치 카페일 것 같다!

한번쯤 가보는 것도 추천!


이곳은 우리 집 앞에 있어서 내가 원래 극극극혐 했던 곳이었다.

왜냐하면 새벽에 술먹고 시끄럽게 구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그 술을 이곳에서 먹고 나와서 행패부려서

그냥 이 술집까지 별로 안 좋아했다.

근데 하뇽이 취직해서 집앞에서 만났는데

원래는 다른 술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그곳에 동생이 있어서 조금 어색해서

나와서 배회하다가 들어갔다.

그런데

존맛탱이었다.

우리는 구운 명란 알?? 과 아보카드를 시켰었는데

일단 색감도 좋고

단짠단짠 너무 맛있었다. ㅎㄷㄷ

하뇽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최고의 조합이었다.

물론 우리는 이미 배가 부른 상태로 가서

입 심심해서 저거 시킨거였는데

배고프면 조금 모자랄 수도??

그치만 일단 기본적으로 안주는 다 맛있을 것 같아

이자카야고 일식이라 달콤 짭쪼름이 베이스 인것같은데

아주 내 스타일이다.

추천하지만!!

집갈 때는 조용히 .... ㅠㅠㅠㅠ


예전에! 

한달 전쯤??

쏘여니와 하뇽과 간단하게 맥주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으로 어디갈까 하다가

내가 마라탕 한번도 안먹어봤다 해서 마라탕할 수 있는 집으로 

갔다.!!!

^___^ 마라탕 처음 먹어보았다.

몽중인은 분위기가 정말 좋다.

어둡고 아늑하다.

소개팅할 때 딱 좋을 것 같다.


일단 우리는 목 좀 축이기 위해서 맥주를 시켰었는데

중국음식이니까 중국 맥주로 주문~~~

각 1병씩 했다.

칭따오 잔 귀하다는데

여기는 이걸루 준다.

(예전에 잔모으는게 취미였던 친구 피셜)

칭따오 맛남.

근데 하얼빈이 더 맛있는 듯!


우리는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주문했당.

나름 구도 잡아서 분위기 있게 찍어보려고 했었는데

나는 사진 고자인것같다. ㅠ 구도 엉망스

맘에 안듬

나중에 취직하고 자리 잡으면 

사진배우러 다닐 것이다.

어쨌든


항공샷 - 클로즈업 - 항공샷

구도가 그래서 그렇지 책상의 타일과 색조합이 이뻤다.

마라탕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

꿔바로우가 증말 맛남

역시 고기가 최고다.

몽중인은 4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구 요즘 뜨는 샤로수 길에 있어서 

서울대 입구나 신림을 방문하는 분들이

맥주 한잔하면서 얘기 하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어둑어둑하니 좋음~~~

추천한다.

아 그리구 하뇽이가 취직기념으루 사줬다.

고마웡


이건 예전에 한 2주 안에 먹은 점심인데

사진이 부족해서 포스팅 안할라다가

지금 딱

포스팅을 하고싶은 느낌이 들어서 올린당!

여기는 내가 제일 맛있다구 생각하는 떡볶이 집이다.

살면서 떡볶이 2탑은 신당동 마복림 떡볶이와 또보겠지 같다.

크으 일단 색감이 좋다.


또보겠지는 합정이랑 홍대쪽 그리고 신촌쪽에 있는데

지역명이 아니라 깐따삐아점 이렇게 캐릭터 이름으로 불려서 독특하다!



3인이 가면 

2인분에 + 버갈 + 볶음밥 

이 조합을 추천한다.

배고프다면 사리를 추가하는 것두 방법!

떡볶이를 먹을 때쯤


버갈이 등장하는데

정말 레알루 존맛탱이다

진짜 ㅠㅠ 단짠단짠의 조화 짱이다. ㅠㅠ 

저거 먹을 때 정말 행복하다.

크으으 ㅠㅠ 그리구 마지막에 볶음밥이 진짜

킬링파트인데

문제는 사진을 못찍었다.

날치볶음밥이 제일 맛있다.

사실 날치볶음밥만 먹어봤는데

다들 날치 시키더라 ㅎㅅㅎ

치즈 좋아하면 날치치 시키고 

별로면 날치만 시키면 될 것같다.

정말정말 추천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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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름없는 파스타 먹으러 이대쪽 갔었는데

거기서 친구가 어!! 알촌이다 해서

유명한 곳이냐고 물었는데

체인점이라 해서

놀랐다.

ㅇㅅㅇ

어제 점심으로 먹었었는데

더 놀라운건 가격이 매우 저.렴

오~ 가성비 킹이다.


가격이 학식이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친구 먹는걸로 따라 시켰다.

오밥을 주문!

+500 해서 날치알도 추가했다.

알밥느낌이 물씬~

실제로 맛도

알밥느낌난다. 아 그리고 오밥 약간 매콤 많이 매콤 고르는거 있는데

나는 매운거 못먹어서 약간매콤인가 눌렀는데

진심으로 1도 안매우니 겁 안내도 된다.

그리고 매장을 매우 넓었었고 할랄음식을 팔아서 그런가

외국인들이 매.우.매.우 많다.

결론은 맛있었다!

근데 저녁쯤 되니까 배가 급하게 꺼졌다.

내 배의 문제인지, 아니면 학식가격에 정말 학식처럼 배가 빨리 꺼지는지 좀 의문.

나쁘지 않은 쏘쏘함.

아 그리구 신촌역쪽으로 가는 길에 

무인커피점 터치 있는데 신기해서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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