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
어제 공연 보고
둘이 허겁지겁 밥먹을 곳을 찾았다.
어제 순댓국을 배부르게 먹었기 때문에 저녁은 살짝 가벼운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치킨~결정!
때마침 깐부있길래 바루 들어갔다.
나랑 운쟈는 선택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하루종일 있을까봐
후다닥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지금 보니까 굉장히 맛없게 찍었다.
원래는 굉장히 맛있다.
근데 저 콥샐러드?? 진짜 맛있는데 더 먹으면 돈내야된다.
그래서 아껴먹는다ㅎㅎ
깐부는 예전에 비해 인심이 팍팍해진 느낌이지만
맛있어서 간다.
아니면 원래 좀 양이 적었는데 간만에 가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항상 깐부갈 때마다 풍족하다고 느껴본적은 없었던것같은데
신기하게도 늘 사람은 많았다.ㅎㅎ
내가 욕하는 곳은 다 잘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ㅋㅋㅋㅋㅋ 치킨도 치빡샷!
냄새 굿이고 바삭바삭 맛있다.
금방 먹는게 문제지 ㅎㅎ
막상 치킨 나오면 맛있게 잘먹는다. ㅎㅎ
맛있었당.!!
운지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치콜 하면서 후딱 먹고 집갔당.
둘 다 내일 바쁘니까!
결론은 깐부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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