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마지막으로 자취방을 빼는 친구네 집에서 모여서 자기로 한 날!!

근처에 이영자 픽 맛집에서 먹고 가자 해서 

먹고 간 날인데 독도 주꾸미를 갔다.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주꾸미였다. 

제일 좋았던 건 날치알이 서비스가 끝내줬다는 것!

앞으로 신림 갔을 때 또 와야지 생각했다. 

바쁘게 볶아지는 내 사랑 볶음밥

너무 맛있었던 볶음밥이다. 

날치알 듬뿍 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 날 먹고 장 봐서 친구 집 가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참 좋았던 시간이었다. 

파자마 파티로 짱구잠옷 입었는데 

나는 사이즈가 없어서 원장 잠옷 입었다.

근데 스파오 잠옷은 정말 싸구려다 앞으로 다시 사지 않을 것.

두 번 입고 세탁기 돌리니까 찢어졌다. 

길바닥에 내던진 내 3만 원이었다. 

어쨌든 결론은 쭈꾸미 최고다.

 

 

밀크홀의 메뉴판

이 날은 친구랑 서브웨이 먹고 카페 간 날인데 

밀크 홀은 서울우유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인상 깊다 

종로에는 카페가 붐비는데 이곳은 조금 덜 붐벼서 좋았다. 

 

우유 모양의 커피잔

밀크 홀만의 매력이 가득한 우유 모양 잔이다 

너무 귀엽고 이쁘다.

이 날 몸이 안 좋아서 커피의 맛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지만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다. 

 

 

바쁜 것이 한창 가시고~ 

맛집 블로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진짜 뭐든 하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ㅎㅅㅎ

오래간만에 업로드!!

예전에 갔었는데 차돌조 바로 앞집이라 눈여겨봤다가 블로그 포스팅 많아서 한번 가본 집인데

어떤 날은 사람이 많고 어떤 날은 없으니까 없는 날은 여기 가고 

많으면 차돌조 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소신이쏘의 메뉴판

점심에 가야 이득이다. 

근데 좀 맵다 매운 거

싫으면 치즈를 미리 추가할 것!

다음에도 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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