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번에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이 약간 뒤죽박죽이다.

간만에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해서 

신촌에서 점심을 먹고 신촌의 유명한 독수리 다방을 방문했다.

전에도 방문 했었지만 꽉 찬 테이블에 놀라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오늘은 운이 좋게도 자리가 하나 있었다!

그래서 얼른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먹었다.




이 사진을 올리면서 또 깨닫는건데

꼭 가격표와 메뉴를 찍는걸 깜빡 한다는 것이다. 

ㅜㅜ 멍충이

하여튼 커피는 부드러웠고 분위기도 좋앗는데

가격은 살짝 부담이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음료를 다 마시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더 주는데 커피를 2잔 먹는 분에게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

반드시 영수증을 지참해야하니 꼭 알아두시길.!


음... 꼭대기에 있고 아래에서 내려다 보는 느낌과 인테리어는 정말 좋았는데


사람이 정말 미어터지게 많은 점, 

커피가 비싼점,

늘 공부하는 사람, 스터디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점 등이 이곳을 재방문하기에 망설여지는 요소인것 같다.


하지만 이 외에 커피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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