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도 영화를 보고 먹었던 것 같다.
아쿠아맨을 보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아쿠아맨은 정말
엠버허드가 존예다 라는 생각이외에는 그냥
별 감흥이 없는 영화였다.
어쨌든 배고파서 맛집을 찾던 중 예전에
도치피자가 유명하다는 말을 주워들었던 것이 생각나서
강남점을 가보았다.
피자 하나랑 파스타 하나를 주문했는데 매우 적당했다.
개인적으로 피자는 부드러웠고 파스타는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는데
양이 살짝 부족했다.
화덕피자로 맛있는 집이다.
근데 미즈랑 비교했을 때 미즈는 확 잡아끄는 맛이라면 도치는 무난한 맛이었다.
립스틱 사서 개봉했당.
입술 색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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