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파운데이션을 잘 못 쓴 얘기를 하다가

재니랑 쑤랑 급만남을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신촌에서 대포찜닭을 조지자라고

말이 나왔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마포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러다가 재니가 칼국수 추천해서 칼국수 집을 갔다.



뭔가 골목길에 숨어있는 맛집 같았는데

재니 말로는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집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게 걸맞게 들어가니까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바지락 칼국수 2 + 감자전 1 을 시켰다.



밥먹기 전에

꽁보리밥을 주시는데 고추장이랑 열무김치랑 

기호에 맞게 비벼 먹으면 된다.

약간 입맛을 돋우는 느낌?

(돋우다와 돋구다 찾아봤는데 돋우다가 맞다)



짜란~ 

감자전에 먼저 등장했는데

전이 따듯하고 포슬포슬 맛있었다.



아 우리는 칼제비를 시켰었다.

ㅋㅋㅋㅋㅋ 칼국수의 장점과 수제비의 장점이 섞여서 아주 맛있었다.

진짜 바지락 맛이 나게 맛났다.



ㅎㅅㅎ!!! 넘나 흡입해따.

진짜 맛있었다. 

나오는 길에 이거 봤는데 기분 좋았땅

수요일은 

맛점과 맛저를 해서

기분이 넘나 좋은 날이었다.

가을날씨가 좀만 덜 추웠으면 좋겠다.



쑤랑 스시를 찹찹하고 

카페 어디가지 했는데 고민할 것도 없이 

가고싶었던 카페가 있다며 나를 이끌었다.

그래서 따라갔는데 마포에서 굉장히 오래된 커피집이라 했는데

들어가고 보니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집 같았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풍? 적인 느낌이고 

커피를 굉장히 전문적으로 하는 느낌이 드는 카페였다.


우리는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아래층으로 갔는데

아래층은 또 윗층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흡연실도 있고

노래트는 방도 따로 있었당.

ㅎㅎ

조용조용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 였다.

근데 좀 더 고급진 느낌을 누리고 싶다면 1층이 나을 것 같다.



커피는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주문을 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된다.

커피가 살짝 값이 나간다 라고 생각했는데

양이 많아서 합리적인 것 같고 커피가 맛있어서 괜찮았다.

설탕은 뭘 시켜도 주시니 자기 취향에 맞게 넣어먹는 것 같다.


마포에서 분위기 있는 커피집 

오래된 역사를 가진 커피집이 가고싶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10월 9일 한글날!!

뿜뿜 

쉬는 휴일이라 아침부터 잠을 실컷자구 난 다음에 쑤와의 약속이 있어서

마포로 날아갔다

원래는 스터디 약속이었는데 ^_^,,,

공부하기 싫어서 빈손으로 갔다. ㅎㅎㅎ

그래서 늦은 점심쯤이라 뭐 먹을까 하다가 

아침에 동생 생일이라 밥을 든든히 먹어서 

좀 가벼운거 먹고싶길래 초밥을 먹자고 했다.

그래서 갈스시로 결정!!

예전에 운쟈와 갔었던 기억도 있고 음식도 꽤 괜찮았었다.


처음 들어가면 큰 부태가 우리는 반겼다. ㅎㅎ

그리고 메뉴판 보고 전에 시켯던 것과 같이 오늘의 초밥 + 회덮밥해서

같이 먹기로 했다.



메뉴보다 먼저 주는 것은 조그마한 죽이당 ㅎ_ㅎ

따듯하고 좋았다.



초밥보다 먼저 회덮밥이 나왔는데

사진 넘넘 잘 나오고 색감도 좋다!!

옆에 고추장있으니까 본인 입맛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된다!



쉐킷쉐킷하고 잘 비비고 있었더니 오늘의 초밥이 나왔다.

잘 배치 하고 냠냠 먹으면 된다.

맛있는 초밥이었다.

마무리로 입가심 모밀? 을 주시는데 따듯하고 맛있다.

갈스시 추천한당~

마포나 공덕역에서 가까워서 좋다!



예전에~ 

엄청 더운 여름 좀 지나고?

갔던 곳인데 오늘 좀 삘받아서 포스팅 달린다.


쑤가 추천해줘서 갔던 곳이다.

마포에 가성비가 좋은 횟집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술 먹고 회먹을라구 갔던 곳이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미역국 맛있었고 번데기랑 꽁치 또한 존맛탱이고 무엇보다도 옥수수 ㅠㅠㅠ 개쩔탱이다.



회가 나왔는데 

3만원 정도에 저정도 양이다!!!

매우 혜자하다.



우럭이랑 다른거 뭐 시켰었던 것 같은데

빛깔이 매우 좋고 맛도 휼륭했다.

꼭 가보길 추천한당!!!

저거 먹구 매운탕까지 먹었는데

술 마신거 빼면 5만원 정도?? 혹은 그 미만으로 나올듯!!!

꼭 다시 가볼 횟집이당!!!

매우 추천!



프릳츠! 

이름도 독특하고 한옥구조로 되어있어서 눈에도 잘띄는 곳이다.

친구들과 우르르 가느라 외관은 못찍었다. ㅜㅜ

프릳츠 원두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뭔가 옛날 느낌나는 디자인이당.

ㅎㅎ

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매우 맘에 들어서 자주 왔는데

주변 친구들은 커피맛도 매우 좋다고 했당

나는 사실 맥심커피가 제일 좋은 사람이라 그냥 다 맛있다.ㅎㅎ

바닐라 라떼 2잔과 카페라떼 1잔 

주문했고 우리는 맛있게 먹었당.

마지막으로 운쟈가 준 선물 넘 고마웡 잘쓸겡!!!

헤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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