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는 솜사탕라떼에 꽂혀서 한동안 자주 왔었는데

요근래 기억도 안나다가 가본 카페이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굿 초이스 였다.

 

대략적인 분위기를 이랬다.

평화롭고 아득한 분위기여서 분위기에 취하는 느낌이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붐벼서 잘 못느꼈는데

평일에는 사람도 적당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처음에 맥주를 마시고!!

그 다음에는 커피로 머리를 식혔다.

요즘 카페들이 테이블 간격이 좁고 의자도 불편한 곳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테이블 간격도 넚고 의자도 편해서 좋은 카페였다.

 

예전에도 들렀는데 

밖에서 볼때는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들어왔는데

내부가 넓고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기억해놨던 곳이다. 

 

밀크티도 달고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도 괜찮았다.

 

깨알같은 와이파이 비밀번호 ㅎㅅㅎ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밖에서 스터디 하려고 나간 날이었다. 

이왕 가는거 분위기 좋은 곳을 가자하고 간 곳이다. 

깨알같은 와이파이 비밀번호

ㅎㅅㅎ

사실 외관으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는데 

맙소사

안에가 짱이다. 

창가에 햇살도 비추고 그래서 분위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자전거!! 넘 이쁘다.

사실 처음에 저곳이 이뻐서 분위기 있게 앉았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얼굴 타는 줄 알았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와서 열심히 자소서 썼다.ㅎㅎ

케익까지 찹찹 흡입하면서 보낸 

알찬 하루였다. 

케익도 맛있었다. 

발길 닿는대로 가다가 발견한 맘에 드는 카페♡

 


전쏘랑 곱창을 맛있게 흡입하고

커피가 맛있는 테일러 커피로 왔다.

전쏘는 크림모카를 주문했고 

나는 블루지를 주문했다. 

테일러커피 한 때 나름 자주 왔었었는데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라고

생각했다.



전쏘는 크림모카를 주문했고 

나는 블루지를 주문했다.

전쏘가 알바비 받은 기념으로 커피를 쐈다!!

쿄쿄쿄 

행복한 티타임이었다.

케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그 동안 밀렸던 수다도 떨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어제 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벽이 쿵쿵거려서 나랑 전쏘랑 동시에 놀라고

옆에 외국인도 놀라서 긴장했는데 다른 자리가 없길래 계속 앉아있었다.

근데 나중에는 불안해서 가보았더니 창고여서 사람이 친것 같아서 안심했다. 

ㅋㅋㅋ 어이없지만 순간 엄청 긴장했다.

결론은 

테일러 커피 맛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추천한다.

단 인기가 많아서 가끔은 대기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분위기를 좀 더 추구한다면 주변에 여러카페가 있다.

grid도 괜춘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