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컨은 나의 최애 식당이다.

넘나 맛있기 때문이다.

또 나는 강남점보다는 서교점을 주로 가는 편인데 

1. 거리가 더 가깝다.

2. 강남점은 대기가 있는 반면에 서교점은 대기가 거의 없다.

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너무 배고픈 상태로 만난 터라 3개를 주문하자 했는데

내가 극구 말려서 일단 2개만 주문하고 모자라면 그 때 하나 더 주문하거나 

디저트를 먹자 했는데

양이 낭낭해서 두 개로 충분한 식사였다.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이다. 

원래도 좋아했던 집이다. 

예전에 갔을 때 너무 혁명적으로 맛있어서 주변에 극찬을 하고 다녀서

친구들이 이름을 기억했을 정도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또 가보았다.

 

①사모님 돈가스이랑 ②정성 돈가스 주문하고 줄을 섰다. 

평일 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수프와 샐러드가 정말 맛있다.

이 집은 

특제소스가 이 집을 성공하게 만든 요인이다.

 

정말 후회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같이 간 친구도 엄지 척을 했을 정도였다.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음식이었다. 

양이 좀 많고 고기가 두꺼우니 다 먹는 것보다 조금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아쉬웠던 접은 앞접시를 움푹한 그릇을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 외에는 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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