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정원이 있는 카페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시몬스공장 옆에 시몬스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오늘 다녀왔다.

처음에 표지판에 헷갈려서 데르메텐 온천 리조트 안에까지 다녀왔었는데 ㅜㅜ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바로 보인다.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넓고 풀이 많아서 좋았다.

여유있는 느낌이 들었다.


1층은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이 든다.

이곳은 완전 오픈 주방 이기 때문에 정말 손님이랑 바리스타와 손님의 경계?같은 것이 

없는게 좀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커피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케익도 진짜! 보기만 해도 꾸덕꾸덕하니 맛있게 생겼다!!

우리는 카페라떼 + 아메리카노 + 초코케익 하나를 주문하고 위층으로 가서 기다렸당.



이곳은 2층이 정말 매력 포인트인 곳이었다.

일단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고 좌석도 편안하고 옆사람과의 간격사이가 

넓어서 좋았다.

주말이라 사람이 좀 있는 편이어서 못찍었는데 

사람이 있는 편이었는데도 

복작복작한 느낌은 받지 못했을 정도로 넓은 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편의시설이 매우 잘 마련되어있다.

엘리베이터도 있고 패밀리 룸이라고 해서 수유실같은 개념인 것 같은데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오기 좋게 편의시설들이 다 마련되어있다.



ㅋㅋㅋㅋㅋㅋ 

매우 마음에 들었당.

사진이 이쁘게 찍혔다.

나는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커피가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발을 놓을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아주 편히 있었다.



그 외에도 침대와 관련된 소품을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 같은 곳과 시몬스 침대 연구실?? 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뭔가 과학적인 느낌도 든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핫스팟이 많아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다.

이천에 왔을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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