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고기 먹고 냉면먹고 비빔밥 좀 먹고 해서
배가 통통해진 상태로
케익이랑 커피를 조지러 떠났다.
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원이 있는 카페를 알아봤는데
의외로 굉장히 여러군데가 나와서 좋았다.
하나하나 도장깨기 할 예정이다.
어제 간곳은 고블린!! 이라는 곳이고 원래 맨처음 발견해서 가보고 싶던 곳이었다.
짜라잔~
이곳은 일단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고 한쪽에서는 베이커리를 하고
한쪽에서는 커피를 볶고 있었다.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괜찮다.
우리는 배부른 와중에도 티라미수와 커피 두잔을 주문했다.
야외로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사람이 만석이라 얼른 걍 이층으로 올라갔다!!
티라미수 유리그릇 넘 이뻤다.
그리고 테이크 잔과 유리잔 중 선택할 수 있게 물어보셨는데
나는 테이크 잔에 먹는걸 좋아해서 말했는데 다른 사람들 음료 보니까 유리잔에 더
담아주니까 유리잔에 먹길 추천한다.
2층의 내부는 이러하다.
햇살이 가득한 창이 매력적이고 가운데 뻥뚫린 느낌이 카페 자체에 뻥 트인 느낌을 준다.
근데 햇빛 너무 많으면 기미생기고 얼굴 따가워서
안쪽으로 자리 잡았다.
쇼파 푹신 좋음.
얘기 좀 하고 있었는데 밖에 자리가 남길래 얼른 옮겼다.
의미가 있다.
밖에 나왔는데 생각만큼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잔디와 의자같은 소품들이
날씨를 잘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였다.
어제 날씨도 정말 좋아서
앉아있는데 평화로웠다.
그래서 한컷 찍었는데
다리가 두껍게 나와서 맘에 들지 않았다.
ㅡㅅㅡ
마지막으로 그냥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평화롭고 좋았다.
매우 추천했고 가족단위로 가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그래서 좀 문제는 아이들이 많아서 시끄러울 수 있다.
그렇지만 추천!
'맛나게 찹찹 > 이천 - 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천] 제일갈비 (0) | 2018.11.10 |
---|---|
[이천] 이코복스 커피 ( IKOVOX COFFEE) (4) | 2018.10.14 |
[이천] 속초집 (속초 코다리 냉면) (0) | 2018.10.14 |
[이천] 서경한우 (0) | 2018.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