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우연하게 발견한 곳이다. 

돈잔국수는 원래 알고 있었는데 홍대까지 진출한 줄은 몰랐는데

알게 돼서 얼른 들어갔다.

 

테이블도 넓고 쾌적했다. 

메뉴도 다양했는데 우리는 숯불고기 비빔국수와 치즈돈가스를 주문했다.

 

맛은 합격!!! 역시 영자 언니의 픽은 

틀리지 않는다!

정말 맛있고 양도 많다.

강력추천 맛집이다.

 

이 날은 마지막으로 자취방을 빼는 친구네 집에서 모여서 자기로 한 날!!

근처에 이영자 픽 맛집에서 먹고 가자 해서 

먹고 간 날인데 독도 주꾸미를 갔다.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주꾸미였다. 

제일 좋았던 건 날치알이 서비스가 끝내줬다는 것!

앞으로 신림 갔을 때 또 와야지 생각했다. 

바쁘게 볶아지는 내 사랑 볶음밥

너무 맛있었던 볶음밥이다. 

날치알 듬뿍 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 날 먹고 장 봐서 친구 집 가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참 좋았던 시간이었다. 

파자마 파티로 짱구잠옷 입었는데 

나는 사이즈가 없어서 원장 잠옷 입었다.

근데 스파오 잠옷은 정말 싸구려다 앞으로 다시 사지 않을 것.

두 번 입고 세탁기 돌리니까 찢어졌다. 

길바닥에 내던진 내 3만 원이었다. 

어쨌든 결론은 쭈꾸미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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