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먹으러 오목교로 갔다.

요즘 핫해지는 오목교라 마음에 쏙 든다.

오목교가 점점 연남화가 되어간다.

뿌듯

 

스테이크 + 파스타 + 브런치 세트인가...

할튼 이렇게 먹었는데 

다 너무 맛있었다.

다들 브런치하거나 점심때 여기로 모인다는데 

다들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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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가 점점 연남화가 되어가서 기쁘다.

핫한 맛집들이 우리동네로 오다니!!

먹순이는 

행복하댜 ㅎㅅㅎ

 

겉보기로도 좀 특이한데 대박 특이한 건 

문이!!!

저 문이 아니라 옆에 있는 창문이댜 

처음에 저걸 모르고 문을 뜯을 뻔했다.;;;

 

우리 모임에서 나와 친구의 합동 생파였는데 

친구가 선물로 고기를 사줬당 

ㅎ _ㅎ

최고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케이크도 불고 행복한 하루였다.

 

오랜만에 모이는 친구들과 메뉴를 고민하면서 

우리는 목동러들이니 멀리 가지 말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동의하여 오목교에서 만났다.

 

처음에 메뉴판을 보고 조금 생소해서

신중히 고민했다.

원래는 4명이 모이기로 했지만 한 친구는 야근이어서 3명이서 먼저 먹었다.

분위기 있게 각각 와인 한잔씩 주문했다.

그날 매니저분? 이 단거 좋아하시냐고 물어서 좋아한다 했더니 

원래 주문한 와인보다 훨씬 달고 맛있는 와인으로 따라 주셨다. 

너무 맛있었다. 

 

 음식도 전체적으로 입맛에 잘 맞았다. 

파스타 먹으면서도 뭔가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좋은 저녁 식사였다. 

친구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좋은 분위기를 가진 식당이다. 

다음에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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