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바했을 때 정말 많이 왔었는데

진짜 주변에 있는 분식집 중에서 제일 맛집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지찌개 같은 주옥같은 메뉴들이 숨어있는 것이 매력포인트이다.

 

 

나는 이날 볼일이 있어서 목동역에 있어야 했다.

그래서 혼밥 하기 좋은 곳을 생각하다가 이곳을 갔는데

반찬은 단촐해보이지만 안 먹는 것을 미리 뺸것이다.

따듯한 밥 한 끼 먹고 싶을 때 좋은 곳이다.

 

내가 생각하는 목동의 숨은 맛집이다.

예전에 아르바이트했을 때도 자주 먹으러 왔었고 

지금도 친구들이랑 자주 가는 맛집이다. 

진명여고 앞에 있어서 먹을 때마다 과거가 떠오르는 단점이 있다. ㅋㅋㅋ

여기는 특히 요일메뉴가 정말 잘되어있다. 

근데 그 중에서도 낙지볶음은 정말!!

전문점보다 잘한다. 

여기는 정말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알밥이나 감자탕도 맛있고 불고기 백반 또한 맛있다. 

강추하는 집!

 

집 주변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왔던 집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는 술을 안먹기 때문에 닭복음탕만 먹으려고 들어왔다.

근데 술이랑 같이 먹어야 주문가능하다고 하셨다. ㅜ 

우리는 시간대에 좀 일찍가서? 그냥 받아주신다고 하셨다.

참고하시길



기본으로 어묵탕이 나왔다.

분위기는 시끌벅적 술집 분위기 였고 

생각보다 깊이 공간이 있어서 두번 놀랐다.



나중에는 조기? 까지 주시고 

닭볶음탕 나와서 먹었는데 

핵존맛이었다.

같이 온 친구도 완전 좋아해서 다행이었다.

맛있는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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