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예정에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친구와 같이 연극을 보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보게되어 어떤 연극인지

미쳐 파악을 못했는데

막상 보면서 재밌게 봤다.


<쥐덫> 은 '명보 아트홀'이라는 곳이서 극을 올린다.

신기한게 저번주에 저기 보이는 도미노 피자 왔었었는데

넘나 신기방기 했다.

우리는 늦게 가면 안좋은 좌석만 남아있을 까봐

얼른 가서 표부터 겟했다.



바로 들어가자마자

티켓박스가 있고 바로 표를 발권하고 

오늘의 캐스팅 한번 둘러보고!

그리고 친구랑 빠르게 저녁을 먹고 다시

극장으로 돌아왔다.


일찍 간 보람있게 맨 앞에서 보았다.!

ㅎㅎ 

극의 내용은 대강 눈먼 생쥐 이야기 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시작하게 되는데 

장르는 추리/스릴러 이고 

몹시 추운 겨울 날 런던에서 좀 떨어진 도시에서 살고 있는 

신혼부부의 게스트 하우스 첫날밤

괴상한 손님들 5명 과 형사 1명이 

살인범을 추리하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이야기 이다.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고 

재밌는 공연이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좀 내용이 부실하다는 생각이 있긴했지만

영화 시간과 공간을 생각하면 또 적당하기도 하다. ㅎㅎ

매우 재미있는 공연이었고

연기자 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극의 몰입이 

상당히 잘됐다.

나오신 분들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공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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